뷰티 디렉터 피현정이 5일 세계 환경의 날 기념 프로젝트로 키엘(Kiehl’s)과 공동 기획한 리미티드 에디션을 GS샵에 론칭, 시간을 채우기도 전에 완판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세계 최초로 홈쇼핑과 키엘의 기부 방송을 기획한 피현정은 작년에도 울트라페이셜 크림을 20분 만에 6천 5백 세트를 완판시켰으며 이번 GS샵에서도 ‘지구사랑 리미티드 에디션’ 을 선보이며 방송 시간을 다 채우기도 전에 완판시켰다.
올해 2번째 키엘의 기부 방송을 기획한 뷰티디렉터 피현정은 “명품 뷰티 브랜드와 홈쇼핑간의 공동 기부 캠페인 방송은 처음이다. 수 개월간의 기획 과정을 통해 탄생한 키엘의 리미티드 에디션을 만나는 즐거움과 착한 기부에 동참하는 기쁨까지 1석2조의 효과가 작용했다”라고 완판의 이유를 밝혔다.
GS샵의 뷰티전문 MD 문지현과장은 “키엘과 GS샵은 이날 방송에서 판매된 수익금 일부를 오래된 나무 살리기 캠페인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계기를 통해 홈쇼핑 업계에 새로운 기부 쇼핑 트렌드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