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우주하 코스콤 사장(오른쪽)과 이건 서울시립대 총장은 산학협력 협약을 맺고 상호 교류를 약속했다.
코스콤과 서울시립대학교가 금융IT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힘을 합친다.
우주하 코스콤 사장과 이건 서울시립대 총장은 7일 금융IT 분야의 교육·연구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코스콤은 서울시립대에 종합금융정보 단말서비스인 CHECK Expert 소프트웨어를 지원하고, 현장실습 및 인턴십을 통한 실무교육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우 사장은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금융IT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 활동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국내·외 금융시장과 연계된 교육을 통해 앞으로 많은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스콤은 지난 2004년부터 부산대·서울대·KAIST 등 국내 유수의 대학들과 산학협력을 추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