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나영이 양궁선수 출신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최근 MBN '끝장대결!창과 방패' 녹화에 참여한 김나영은 '국궁&컴파운드 보우'대결에 대해 모두들 자신들이 전문가라며 토론을 벌이는 과정에서 초등학교 시절 양궁부 선수로 활약했던 이력을 고백 했다.
김나영은 "양궁은 정신력과 집중력이 많이 필요한 스포츠다. 경험상 아무래도 국궁이 더 유리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박수홍이 "계속 양궁을 하지 왜 그만뒀냐"는 궁금증을 쏟아냈고 조형기는 "정신력과 집중력이 필요하다고 해놓고는 왜 그 모양이냐, 너무 정신없다"고 이야기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계속했다면 런던 올림픽 경기장에서 볼 수 있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