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굴당' 오연서 "이상형은 박명수" 깜짝 고백… 이유는?

수정 2012-06-08 06:34

입력 2012-06-08 02:44

유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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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배우 오연서가 이상형으로 개그맨 박명수를 지목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오연서는 "박명수가 이상형"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오연수는 "윽박지르는 남자가 좋다"라고 설명하면서 "뒤에선 챙겨주지 않느냐" 라고 반문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출연진들이 "안 챙겨준다"라고 반발하자 당사자 박명수는 "혼자서 보자. 입에 담지 못할 말을 해주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은 KBS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특집으로 꾸며져 오연서 양희경 조윤희 이희준 강민혁이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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