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전혜빈과 걸그룹 '러브'로 활동 "지금 들어도 부끄러워"

입력 2012-06-08 10:17 수정 2012-06-08 10: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kbs '해피투게더3')
배우 오연서가 가수로 활동했던 과거를 고백했다.

오연서는 7일 KBS 2TV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해 "전혜빈과 러브(LUV)라는 걸그룹에서 함께 활동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오연서가 2002년 데뷔 당시 불렀던 '오렌지걸'을 부르자 함께 출연한 양희경은 "노래를 들으니 리드보컬은 아니었나보다. 연기만 해라"고 조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오연서가 '열라 캡숑 기쁘지'라는 '오렌지걸'의 가사를 공개하며 "지금 들어도 부끄러운 가사들이 많다. 우리가 10년을 앞서갔나 보다"라고 말하자 MC들은 "10년 후에도 통할지 의문" 이라며 스튜디오를 다시 한 번 폭소케 했다.

이날 오연서는 "아직 가수의 꿈을 버리지는 않았다"며 가수활동에 대한 미련이 남아있음을 간접적으로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은 '넝쿨째 굴러온 당신' 스페셜로 꾸며져 양희경, 조윤희, 이희준, 오연서, 강민혁 등이 출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지드래곤, 오늘(22일) 신곡 깜짝 발표…'마마 어워즈'서 볼 수 있나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174,000
    • +0.9%
    • 이더리움
    • 4,711,000
    • +7.17%
    • 비트코인 캐시
    • 693,500
    • -7.04%
    • 리플
    • 1,946
    • +24.58%
    • 솔라나
    • 361,400
    • +7.88%
    • 에이다
    • 1,232
    • +11.59%
    • 이오스
    • 968
    • +5.33%
    • 트론
    • 279
    • +0%
    • 스텔라루멘
    • 394
    • +19.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200
    • -14.23%
    • 체인링크
    • 21,360
    • +4.6%
    • 샌드박스
    • 495
    • +3.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