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페이스북이 앱 센터를 개설했다고 미 실리콘밸리 일간 새너제이 머큐리뉴스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페이스북은 앱 센터가 홈페이지와 안드로이드, 애플 스마트폰의 앱과 링크돼 있어 게임과 음악 등 600개의 응용프로그램(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은 이용자들이 앱 센터를 통해 원하는 앱을 검색할 때 페이스북 활동과 ‘좋아요(like)’ 표시 등을 감안해 이용자에게 맞춤식으로 앱을 제시한다.
친구들의 사용 여부까지 알 수 있다.
특히 페이스북은 최근 모바일 기기 사용률이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앱을 통한 내려받기를 쉽게 할 수 있도록 고안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