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가 강레오 심사위원의 3단 태클에 당했다.
강레오는 지난 8일 방송된 올’리브 ‘마스터셰프 코리아’(이하 마셰코) 7회에서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장윤주에게 장난 섞인 3단 태클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윤주를 위한 요리 만들기 미션이 진행됐다. 도도하고 자신감 넘치는 이미지의 장윤주가 의외의 망가지는 모습을 보였다.
강레오의 첫 번째 핀잔은 장윤주가 도전자의 미션 음식을 칼질할 때였다. 강레오 심사위원은 장윤주의 칼질이 서툴러 음식 모양이 다 망가지자 특유의 어투로 “칼질 못한다”며 농 섞인 구박을 시작했다.
이런 상황은 도전자의 음식을 평가할 때도 이어졌다. 장윤주가 앞서 먹어본 것 보다 후자의 것이 더 맛있다고 하자 강레오는 이에 수긍하지 않고 “모델의 말이었다”며 “이게 (앞서서 먹어 본 것 보다) 더 맛있는 것”이라고 지적해 심사장을 폭소케 했다.
마지막으로 강레오는 음식 먹기 삼매경에 빠져있는 장윤주에게 “그만 드시고 자리로 돌아오라”는 말로 심사장을 초토화 시키며 태클 3종 세트를 완성했다. 다른 심사위원들이 모두 자리에 착석한 뒤에도 장윤주만 계속 음식을 먹으며 심사대에 남아있자 웃으며 한 말이었다.
(해당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