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KBS N ‘글로벌 슈퍼 아이돌’(이하 글슈아)에 중국 참가자가 다크호스로 전격 합류해 본격적인 아시아 3개국 참가자들의 불꽃 튀는 경쟁이 시작됐다.
지난달 ‘글슈아’에 지난 달 태국 TOP6가 합류한데 이어 8일, 13억 대륙을 대표하는 실력파 참가자가 한국 땅을 밟으면서 드디어 3개국 참가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걸그룹 에프엑스(f(x)) 빅토리아와 엠버, 미쓰에이 페이와 지아처럼 K-POP을 대표하는 가수가 반드시 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힌 중국 참가자는 이명림. 수많은 중국 예선 참가자들 속에서 치열하고 엄격한 경쟁을 뚫고 살아남아 최후 우승을 차지한 1인으로 본선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중국 TOP1 이명림은 그동안 철저하게 비밀로 부칠 만큼 외모면 외모, 실력이면 실력 모두 다 갖춘 이번 오디션의 다크호스다. 실력파 중국 참가자 등장에 참가자들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고 전했다.
‘글슈아’는 국내 최초로 한국은 물론 중국, 태국 등 아시아 3개국에서 치러진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참가자들이 한국에서 열리는 최종 본선에서 다시 한 번 맞붙게 되는 프로그램. 매주 목요일 밤 11시 KBS Drama, KBS Joy, KBS Prime, KBS Kids 4개 채널과 KBS World 채널에서 동시 방송된다. 또한 온라인 포털 다음tv팟, K-Player앱에서도 이들의 활약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