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앤담픽쳐스)
배우 김하늘이 ‘로코퀸’ 명성에 걸맞게 팔색조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 속 김하늘은 고등학교 윤리선생님 서이수 역할로 학생들에게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극중 동협(김우빈 분)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학교 밖에서는 허당기가 있으면서도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자신의 친구 애인인 태산(김수로 분)을 오랫동안 혼자 짝사랑하지만 얄궂게도 짝사랑남 태산의 절친인 도진(장동건 분)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하늘은 까칠한 서이수와 짝사랑 전문 천상 여자 서이수의 상반된 매력으로 눈길을 끈다. 거친 남자 고등학생들의 기에도 절대 눌리지 않는 카리스마 작렬 교사면서도 자신이 좋아하는 남자 앞에만 서면 쑥쓰러워서 아무 말도 못하고 어쩔 줄 몰라하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다.
시청자들은 “역시 팔색조다” “까칠 윤리선생님 서이수도 멋있다” “내숭떨지 않는 서이수는 여자가 봐도 너무 이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김하늘은 “서이수는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서이수로의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자신의 역할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하늘의 매력이 돋보이는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