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해당 영상 캡처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디아블로3 접속장애 패러디'라는 동영상이 공개됐다. '몰락-히틀러와 제3제국의 종말'이라는 영화에 디아블로3 접속장애에 관한 게이머들의 심정을 자막으로 입혀 만든 영상이다.
이 영상에서 히틀러는 "지금 접속된다고 안된다고?"라고 장교에게 물으면 장교는 "유저님 워낙 디아블로3가 인기가 많아서 어쩔 수 없는..."이라고 답한다. 이 대답을 들은 히틀러는 "새벽 2시에 깨워라"라고 아쉬움을 표한다.
디아블로3 유저들이 게임 자체에 접속을 할 수 없는 상황에 대한 분노가 고스란히 표현돼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완전 공감한다" "접속 대기하다가 봤는데 정말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