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조광수 감독 블로그
김 감독은 9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두결한장 기자시사회와 첫번째 씨네마톡 그리고 2차 치맥번개까지 모두 마치고 돌아와 드는 생각. 고맙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영화를 함께 만든 배우와 스탭들, 개봉을 위해 뛰고 있는 후반 스탭들, 극장을 채워주는 관객들, 두결한장이 좋아서 영화를 보고 또 보는 팬들 모든 분들께 고맙습니다"라고 주변 사람들을 향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오늘 격려와 응원 많이 받았습니다. 지치지 않겠습니다. 행복하게 살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김 감독은 글의 말미에서 "우리 배우들 너무 사랑스럽죠?"라며 배우들의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감독님, 영화 기대됩니다" "오늘 영화 정말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정식 개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