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이종현이 '신사의 품격'서 본격 활약을 시작할 태세다.
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는 방송전 스틸 컷으로 공개돼 화제였던 김하늘- 씨엔블루 이종현의 클럽씬이 전파를 탔다.
극중 콜린으로 분한 이종현은 이날 클럽에서 김하늘과 본격 대면하면서 이후 드라마의 히든카드로 활약을 짐작케 했다.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SBS 특별기획 ‘신사의 품격’은 40대 중년 남성들의 이야기를 신선하고 색다른 발상으로 풀어 나가는 드라마다. 콜린 역을 맡은 1990년생 씨엔블루 이종현은 순수하면서도 신비한 면을 지닌 청년으로 등장한다.
이종현은 씨엔블루에서 기타와 보컬을 담당하고 있으며, ‘실물 미남’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매력적인 마스크의 소유자다. 이종현은 2010년 부산 국제 영화제 초청작 영화 ‘어쿠스틱’ 에서 주연을 맡아 열연, 호평을 받기도 했다.
'신사의 품격'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