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非朴 3인방 “후보 등록 않겠다”배수진

입력 2012-06-10 13: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누리당 정몽준·이재오 의원, 김문수 경기지사 등 비박계 대선주자 3인방은 10일 “경선 룰을 결정해야 후보등록을 하겠다”며 오픈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제) 도입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후보등록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들의 대리인 안효대 의원과 차명진 전 의원, 김해진 전 특임차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지사와 정·이 의원이 어제 개별 회동과 통화를 통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또 “경선 룰의 사전협의는 당의 화합과 경선승복을 위해 당이 줄곧 지켜온 민주적 관행”이라며 “2012년 경선에서만 유독 이 과정을 생략하는 것은 특정후보를 추대하는 요식행위”라고 주장했다.

이어 황우여 대표의 중립성, 공정성을 문제 삼으면서 이대로는 황 대표와 더 이상 만나지 않겠다고 했다. 이들은 “신뢰를 저버린 황 대표와의 만남은 불필요하다”며 “황 대표는 전당대회 직후 각 후보들과 직접 만나 공정한 경선관리와 의견수렴을 확약했는데도 곧바로 경선관리위를 구성하겠다며 스스로의 약속을 깼다”고 반발했다.

비박주자 3인방이 ‘경선룰 확정후 후보등록’ 입장을 밝힌 것은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당 지도부가 오픈프라이머리 수용불가 입장을 고수하는 상황에서 ‘경선불참’ 가능성을 공식화한 것으로 해석된다.

현재 친박과 당 지도부는 경선 룰 협상을 위한 경선준비위 없이 11일 경선관리위를 곧바로 출범시킨다는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단독 한국피자헛 ‘새 주인’에 케이클라비스인베·윈터골드PE
  • 연휴 앞둔 인천공항이 불안한 이유 [해시태그]
  • AI 거품론 뚫고 5500도 뚫은 코스피⋯삼성전자 신고가 찍고 ‘18만 전자’ 눈앞
  • 삼성, 메모리 초격차 시동… '괴물 스펙' HBM4 첫 양산
  • ‘1000원 미만 동전주’도 상폐 대상…코스닥 부실기업 퇴출 ‘가속 페달’
  • "다주택자 '절세 매도' 본격화·가격 조정 가능성"
  • 서울 아파트 상승폭 2주 연속 둔화…강남 3구 주춤·경기 일부는 확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638,000
    • -0.79%
    • 이더리움
    • 2,895,000
    • +0%
    • 비트코인 캐시
    • 749,000
    • -2.54%
    • 리플
    • 2,026
    • -0.15%
    • 솔라나
    • 118,600
    • -1.17%
    • 에이다
    • 386
    • +1.85%
    • 트론
    • 411
    • +0.74%
    • 스텔라루멘
    • 233
    • +2.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240
    • +5.41%
    • 체인링크
    • 12,440
    • +0.73%
    • 샌드박스
    • 125
    • +3.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