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 뒷줄 시계방향으로 이상철 대상FNF 대표이사 , 김기호 대상문화재단 상임이사 , 정태식 대상 식품사업총괄 중역, 황명철 대상 케터링사업본부장
대상그룹 공익법인인 대상문화재단은 지난 9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2012년도 중·고등학생 대상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전국에서 선발된 중·고등학생 장학생 500명 가운데 수도권 지역 187명의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대상문화재단은 2년간 총 9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재단법인 대상문화재단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 돕고 학문 발전과 문화 예술 창달에 기여하기 위해 1971년 출범한 이래 지난해까지 41년간 총 1만3800여명의 학생들에게 약 143억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임창욱 대상문화재단 이사장은 "대상문화재단의 장학금 지원 사업은 40년 이상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대상의 교육복지사업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대상문화재단의 장학사업으로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