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곽진영은 지난 9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 출연해 자신의 1990년대작 ‘아들과 딸’ 영상을 공개했다. 당시 그녀는 종말이 역으로 높은 인기를 끌었고 풋풋하고 앳된 외모의 모습이었다.
영상을 함께 본 출연진은 그녀의 나이를 물었고, 곽진영은 “저때가 21~22살 이었다. 그런데 나이를 말하면 지금 나이가 나오지 않냐”며 울상을 지었다. 그러자 MC 이휘재는 "지상열씨랑 친구"라고 폭로했다.
개그맨 지상렬은 "1970년생 개띠구나"라고 반가워했지만 곽진영은 민망해하며 고개를 숙였고 결국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