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박지성 호칭 "나는 누나, 박지성은 박군이라 불러"

(사진=MBC)

배우 김선아가 축구선수 박지성과의 호칭을 공개했다.

김선아는 최근 진행된 MBC ‘섹션TV 연예통신’ 촬영에서 “캡틴 박지성에게 박군이라고 부른다”며 우정을 과시했다.

김선아는 “벌써 박지성과 10년을 알고 지냈다”며 “이야기를 많이 하지는 않지만 친구처럼 잘 지낸다”고 전했다.

또 그는 “지성이는 나에게 누나, 나는 박군이라고 부른다”며 서로의 호칭을 공개했다.

김선아는 박지성에게 특별 영상편지를 띄워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녀가 전하는 박지성과의 우정스토리는 10일 방송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