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엽합회는 11일 정병철 전경련 상근부회장이 둘라트 바키셰프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와 만나 양국 간 경제협력과 우호관계 증진방안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혔다.
정병철 부회장은 바키셰프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가 2006년에 이어 금년 2월에 다시 대사로 부임한데 대해 축하인사를 전하고, 양국 간 경제협력 관계 증진에 많은 기대를 표시했다.
정 부회장은 “현재 양국 기업 간 추진 중인 공동투자 프로젝트가 보다 활성화되고, 경제분야를 넘어 문화, 생활분야에까지 양국의 우호협력이 증대될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 양국이 수교 2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양국의 경제협력 발전과 우호관계 증진을 위해 전경련과 주한카자흐스탄 대사관이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