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기업고객 임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라이프플랜 교육컨설팅 서비스'를 11일 오픈했다.
이 서비스는 기업 및 단체에서 요청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작해 강의 및 컨설팅을 제공하며 교육 컨텐츠는 주제별 프로그램과 이를 연계한 위탁교육 프로그램 2가지로 구성된다.
이를 위해 미래에셋증권은 자산배분, 노후준비, 월급관리 등 주제별 전문 강사를 양성하고 특히 라이프플랜 재무설계와 관련해 다양한 온, 오프라인 교육 컨텐츠를 제작했다.
또한 지난 지난달 22일에는 업계 최초로 금융감독원에 '금융투자업 교육서비스' 부수업무 신고를 하고 제도적인 준비도 마쳤다.
현재 KT 등 주요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해 오는 연말까지 라이프플랜 재무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며 중견기업을 대표하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원사에도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맹민재 미래에셋증권 은퇴자산추진본부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기업과 임직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교육 컨텐츠를 제공하며 선도적인 퇴직연금사업자로서 은퇴솔루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