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12일 오전 9시부터‘갤럭시 S3’ LTE 예약가입

입력 2012-06-11 14: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예약가입 고객에 플립커버·3만원 충전된 유심 제공

KT도 삼성전자 전략스마트폰 ‘갤럭시S3’예약가입에 나선다.

KT는 11일 “12일 오전 9시부터 전국 올레 매장과 올레닷컴(http://preorder.olleh.com)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S3 LTE’의 예약가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존 최고 사양의 스마트폰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갤럭시S3’는 엑시노스 쿼드코어 CPU가 탑재돼 빠른 실행속도를 구현하며 4.8인치 슈퍼아몰레드 HD 디스플레이와 800만 화소 카메라 등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LTE 모델은 3G 모델과 달리 5배 빠른 LTE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다.

KT는 “고객들이 ‘갤럭시S3 LTE’를 쉽고 빠르게 만날 수 있도록 전국 올레 매장과 온라인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에서도 별도의 예약 가입 사이트(http://preorder.olleh.com)에 접속, 이름과 주민번호, 전화번호, 상품 및 가입유형 등의 정보만 입력하면 예약가입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갤럭시S3 LTE’가 출시되는 내달 중에 예약가입 순서에 따라 택배 수령과 매장 방문 수령 중 선택해서 받아볼 수 있으며, 구입가격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KT는 예약가입 고객 전원에게는 갤럭시 S3 전용 플립커버와 3만원 충전된 3G 유심(USIM)을 추가 증정하고, 예약가입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총 3명을 추첨해 7월부터 런던에서 열리는 축구 대표팀 경기 응원 원정대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다양한 제휴카드 할인을 활용하면 갤럭시 S3를 더욱 경제적으로 구입할 수 있다. BC 업턴(UPTURN) 모바일카드를 발급 받아 통신요금을 자동이체하는 고객 중 전월 사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사용실적에 따라 30개월 약정 기준으로 30만원(월 1만원)에서 최대 42만원(월 1만4천원)까지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자사 기변고객 대상으로 전국 올레매장에서 갤럭시S 등 고객이 사용하던 중고 단말을 반납하면 추가 보상할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현모 KT 개인영업본부장은 “보다 빠르고 실속 있게 갤럭시 S3 LTE를 구입하실 수 있도록 효율적인 예약가입 시스템을 갖추고, 특별한 혜택도 준비했다”며 “세계 최고로 인정받은 LTE WARP 네트워크를 통해 세계 최고 사양의 갤럭시S3 LTE의 우수한 통화 품질과 빠른 속도를 마음껏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09: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552,000
    • -0.86%
    • 이더리움
    • 4,652,000
    • -2.51%
    • 비트코인 캐시
    • 709,000
    • -1.05%
    • 리플
    • 1,960
    • -3.54%
    • 솔라나
    • 349,700
    • -2.4%
    • 에이다
    • 1,406
    • -6.39%
    • 이오스
    • 1,155
    • +7.64%
    • 트론
    • 290
    • -3.01%
    • 스텔라루멘
    • 749
    • +5.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650
    • -2%
    • 체인링크
    • 24,960
    • +0.32%
    • 샌드박스
    • 1,090
    • +77.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