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쌀막걸리’ 싱가포르서 라이스 비어로 맥주와 경쟁

입력 2012-06-1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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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막걸리가 싱가포르에서는 ‘라이스 비어(쌀 맥주)’로 맥주와 경쟁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국순당 은 지난 5월부터 싱가포르에 수출을 시작한 동남아시아 전용 ‘국순당 쌀막걸리’가 싱가포르 최대의 유통업체인 NTUC의 매장에서 라이스 비어로 현지인들의 관심을 끌며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동남아시아 전용 국순당 쌀막걸리는 국순당이 저알콜류와 단맛을 선호하는 동남아인들의 입맛에 맞춰 알코올 도수는 4.5%로 낮추고 단맛은 높게 개발한 동남아 수출 전용 막걸리 이다. 국순당은 동남아지역 공략을 위해 새롭게 제품을 개발하고 지난해 8월부터 인도네시아 등에 수출하고 있다.

국순당 관계자는 “쌀막걸리를 싱가포르에 수출하며 현지 싱가포르 바이어와 시장을 분석한 결과 와인이나 사케 코너 보다 오히려 맥주코너가 가장 컨셉에 잘 맞고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보고 라이스 비어란 새로운 컨셉으로 론칭했다”며 “싱가포르는 동남아 문화 전파의 허브 역할을 하는 의미 있는 지역이니 만큼 향후 동남아 지역 막걸리 판매에 라이스 비어 개념을 도입해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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