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k 금반지 등장, 금인가 금박인가?

입력 2012-06-11 15:56 수정 2012-06-1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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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K(캐럿) 금반지가 등장할 예정이다. 연일 높은 금값으로 인해 소비가 위축되는 것을 막아보려는 업계의 고육지책이다.

11일 주얼리 업계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조만간 5K 골드 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서울 종로에 소재한 귀금속 상가들도 이르면 한 달 안에 5K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순금을 24K(캐럿)으로 표기한다면 18K는 75%, 14K는 약 58.3%의 금을 함량하고 있다. 5K라고 한다면 약 20.83%로 '금'이라고 말하기 부끄러울 정도다.

결혼 예물의 경우 과거에는 순금을 사용한 반지, 귀걸이 등 순금 세트가 대세였다. 하지만 최근에는 18K, 14K 골드의 수요가 늘었다. 이 조차도 부담스러운 소비자들이 9K(37.5%) 골드 귀금속을 구입했지만 이제 5K 시대가 온 것이다.

실제로 패션주얼리 브랜드 미니골드를 운영 중인 토털 주얼리 기업 혼은 지난해 5월 9K 골드 제품을 내놓고 매출의 높은 상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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