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이연희 코피 흘린 사연은? "액션신 찍다 그만…"

입력 2012-06-11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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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연희가 ‘유령’ 촬영 중 코피를 흘린 사연을 전했다.

SNS 등을 통해 발생되는 사건들과 모니터 뒤의 이면, 가려진 진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SBS 새 수목드라마 ‘유령’(극본 김은희, 연출 김형식 박신우) 기자간담회가 11일 오후 3시 일산 SBS 드라마 제작 센터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출연중인 배우 소지섭, 이연희, 곽도원, 엄기준이 참석했다.

이날 이연희는 “촬영 중 에피소드나 액션 신 촬영에서 부상은 없었는지” 질문에 “큰 부상은 없었지만 코피를 흘린 적 있다. 특별한 후유증이 없었기 때문에 촬영을 재개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초반에 캐릭터를 보여주기 위해 액션이 들어갔지만 앞으로 현장을 뛰어다니는 상황이 많이 그려질 것”이라고 귀띔했다.

앞서 이연희는 범인 소탕 과정에서 지금까지의 청순, 가녀린 이미지를 벗고 거침없는 액션 연기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그 밖에 이날 이연희는 소지섭과의 호흡도 전했다. 앞서 두 사람은 4년 전 한 광고를 통해 일면식을 가진 바 있다. 이연희는 “소지섭 선배한텐 본받을 점이 많다. 현장에 임하는 자세를 많이 배운다. 평상시 모습 보면 말 수 없을 줄 알았는데 현장에서 보면 유쾌하시고 재밌다”고 평했다.

극중 이연희는 훌륭한 비주얼 때문에 손해 보면서도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하는 경위 ‘유강미’ 역을 맡았다.

한편 ‘유령’ 5,6회는 디도스 공격을, 7,8회에서는 살벌한 교육현장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또 9,10회에서는 국가에서 벌어지는 것이 아닌 개인의 민간인 사찰이 그려질 예정이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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