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현 미스터피자 회장, ‘나는 꾼이다’인세 전액 쾌척

입력 2012-06-12 08:01 수정 2012-06-1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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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현 MPK그룹(미스터피자) 회장(왼쪽)은 자신의 저서 ‘나는 꾼이다’ 인세수익금 5000만원 전액을 빈민구제봉사활동 기금으로 내놨다.

정 회장은 11일 MPK그룹 본사에서 성남주민교회, 인도복지지원단체 ‘CCH-VDS’와 후원기증식을 가졌다. 성남주민교회와 CCH-VDS는 10여년간 인도, 태국 등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빈민구제활동을 벌이고 있다. 정 회장이 내놓은 기부금은 앞으로 이지역 어린이 교육지원사업을 중심으로 사용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기부행사를 시작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가지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앞으로도 계속 기획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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