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이 리스크 관리와 SNS분야 대가로 알려진 티모씨 쿰쓰 박사를 초청해 특별강연을 실시 했다.
대상은 12일 신설동 본사 대강당에서 명형섭 대표이사 및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티모씨 박사의‘효과적인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식품안전 보호’라는 강연을 열었다고 밝혔다.
티모씨 박사는 “효과적인 리스크관리와 위기커뮤니케이션은 식품안전문제를 효과적으로 다루는 핵심”이라며 “예방과 준비(prevention and preparation), 감지(detection), 대처(reaction)의 단계를 준수하고,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구축, 관리함으로써 소비자 만족과 보호를 완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대상은 티모씨 박사를‘고객소통과 위기관리 분야’의 명예고문으로 위촉해 정기적인 직원교육과 워크샵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VOC 통합관리 시스템(전화로 접수되거나 인터넷 상에 나타난 고객의 의견을 실시간으로 접수해 해당 업무 담당자에게 전달해 빠르게 개선하는 시스템)관리와 청정원 트위터를 비롯한 다양한 SNS를 활용해 소비자중심경영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주홍 고객지원본부장은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 선행되어야 할 가장 중요한 활동이 바로 커뮤니케이션이다. 이번 초청강연은 회사의 전 임직원이 소비자 소통과 위기관리에 대한 기본적 소양을 형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향후 식품업계에서도 빠르게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스마트폰과 SNS에 능통하고 위기관리에 강한 기업이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