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가 기존 서비스 시설에 영업기능을 추가한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12일 렉서스에 새로운 서비스 샵 콘셉트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적극적인 수도권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렉서스가 새롭게 선보인 서비스 샵은 기존의 기능에 전시 및 고객상담, 시승 기능을 추가했다.
새로운 콘셉트를 담은 첫 번째 서비스 샵은 공식딜러인 센트럴 모터스가 11일 오픈한 ‘렉서스 판교’다.
간단한 일반정비는 물론 소규모 전시공간과 2층 고객라운지 등을 새롭게 마련했다. 여기에 시승차량을 별도로 준비하는 등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영업기능을 신설했다.
렉서스 브랜드 관계자는 “지리적인 이점을 살리는 동시에, 고객이 간단한 정기점검을 받으러 온 것을 겸해 새로운 렉서스 모델에 대한 소개를 받거나, 시승을 할 수도 있어 브랜드에 대한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효과가 있다”며 “올 들어 렉서스 용인광교, 렉서스 일산에 이어 이번 렉서스 판교 오픈을 통해 고객 접근성과 편리성에 중점을 둔 수도권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