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많이 팔린 술 1위 '진로 소주'…"보드카도 제쳤다"

입력 2012-06-12 14:05 수정 2012-06-12 14: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술은 한국의 소주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지난 6일(현지시각) 주류전문지 드링크스 인터내셔널의 조사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가장 많이 팔린 증류주는 한국의 진로 소주(참이슬)로 무려 6138만상자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2위는 2470만 상자를 판매한 미국의 보드카 스미르노프(Smirnoff)가 차지했으며, 롯데 소주가 2390만 상자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조니워커가 약 1800만상자로 8위, 앱솔루드 1121만상자로 16위를 차지했다.

데일리 메일은 진로 소주의 1위는 "예상치 않은 결과"이며 "영국인들에게는 핌스(진·레모네이드·소다수·박하 등을 섞은 칵테일 음료)나 고든스 진(Gordon's gin)등에 비해 비교적 생소하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네이버웹툰, 여혐 논란 사과…'이세계 퐁퐁남' 공모전 최종 탈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675,000
    • +1.44%
    • 이더리움
    • 4,714,000
    • +6.77%
    • 비트코인 캐시
    • 692,500
    • -6.04%
    • 리플
    • 1,928
    • +23.27%
    • 솔라나
    • 363,000
    • +6.7%
    • 에이다
    • 1,208
    • +9.62%
    • 이오스
    • 966
    • +5.34%
    • 트론
    • 279
    • +0%
    • 스텔라루멘
    • 390
    • +16.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400
    • -11.09%
    • 체인링크
    • 21,350
    • +3.69%
    • 샌드박스
    • 492
    • +2.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