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년 전 잠자리 무려 70cm "생존 위해 진화"

입력 2012-06-12 15: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위키피디아
3억년 전 잠자리의 길이는 70cm에 달했지만 천적을 피하기 위해 현재의 크기로 작아졌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산타크루즈 캘리포니아대 연구팀은 최근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를 통해 3억년 전 잠자리의 크기가 줄어든 이유를 발표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3억년 전 독수리만한 크기의 70cm길이에 달했던 잠자리는 천적인 조류의 눈에 띄지 않기 위해서 지금과 같이 진화했다. 곤충들이 크기를 줄여 기동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진화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둔 것.

이에 누리꾼들은 "3억년의 세월이라", "생존을 위한 곤충들의 몸부림", "70cm면 먹이사슬이 궁금해지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故 휘성 빈소 차려졌다…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도 공지
  • '손흥민 도움' 토트넘 극적인 2점차 승리…유로파리그 8강 진출
  • 김용빈 최종 우승, '미스터트롯' 3대 진의 주인공…선 손빈아ㆍ미 천록담
  • 누가 'SNS' 좀 뺏어주세요 [솔드아웃]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12:5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802,000
    • -2.22%
    • 이더리움
    • 2,780,000
    • -0.43%
    • 비트코인 캐시
    • 483,900
    • -5.21%
    • 리플
    • 3,370
    • +1.75%
    • 솔라나
    • 183,800
    • -0.65%
    • 에이다
    • 1,040
    • -3.44%
    • 이오스
    • 742
    • +0.82%
    • 트론
    • 333
    • +0.91%
    • 스텔라루멘
    • 402
    • +2.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640
    • +1.87%
    • 체인링크
    • 19,560
    • -0.56%
    • 샌드박스
    • 410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