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룬컴)
그룹 가비엔제이의 새 멤버 '제니'와 '건지'가 가창력 대결을 펼쳤다.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니와 건지의 폭발적인 라이브 모습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제니는 미스에스의 '사랑이 뭐길래'를, 건지는 앨리샤 키스(Alicia keys)의 'fallin'(폴링)'을 부르고 있다. 마치 가창력 배틀을 벌이듯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가창력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특히 제니는 여성스러우면서도 애절한 느낌의 보이스를, 건지는 허스키하면서도 파워풀한 느낌의 보이스로 각자의 매력을 선보였다.
수많은 오디션 끝에 가비엔제이의 새로운 멤버로 영입된 제니와 건지는 가창력에 비주얼까지 겸비한 실력파로 기존 멤버 노시현과 함께 한층 더 신선한 음악과 이미지를 선사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누가 더 잘한다고 말할 수 없을 만큼 뛰어나다" "각자 개성이 돋보인다" "자기만의 매력이 있는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디지털싱글 '연락하지마'를 발표하고 식지 않은 인기를 증명했던 가비엔제이는 다음달 발매를 목표로 새 미니앨범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