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3’에 대한 인기가 KT에서도 확인됐다.
12일 KT에 따르면 이 날 오전 9시부터 전국 올레 매장과 올레닷컴(http://preorder.olleh.com)에서 동시 실시한 ‘갤럭시S3 LTE’의 예약가입자가 개시 2시간만인 오전 11시경 가입자 1만 명을 넘어섰다.
KT는 “이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갤럭시S3’를 3G 대비 5배 빠른 LTE로 쓰는 것에 대해 고객들의 호응이 많음을 보여준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타사 번호이동을 포함한 신규고객이 60%를 차지해, KT LTE의 빠르고 안정적인 속도로 ‘갤럭시S3 LTE’를 사용코자 하는 고객들의 니즈가 반영된 것이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이외에도 KT가 모든 가입고객에게 제공하는 삼성 정품 플립커버와 3만원 선불유심 등 실질적인 혜택에 대한 고객 호응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KT는 고객들이 ‘갤럭시S3 LTE’를 쉽고 빠르게 만날 수 있도록 더욱 간편해진 예약가입 프로세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갤럭시S3 LTE’가 출시되는 내달부터 예약가입 순으로 택배 수령과 매장 방문 수령 중 선택해서 받아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