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일제히 상승…美 경기부양책 기대감

입력 2012-06-13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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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가 12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추가 통화정책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증시에 영향을 끼쳤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 600지수는 전일 대비 0.6% 오른 243.44로 마감했다.

영국증시 FTSE100지수는 0.8% 상승한 5473.74를, 독일 DAX30지수는 0.3% 오른 6161.24를 각각 기록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0.1% 상승한 3046.91로, 스페인 IBEX35지수는 0.1% 오른 6522.50으로 거래를 마쳤다.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고용시장의 보다 빠른 회복을 위한 정책 수단을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준은 오는 19~20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연다.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이날 방키아 등 스페인 은행 18곳의 신용등급을 강등했다.

또한 스페인 정부가 지난 주말 구제금융을 실시한 데 따른 낙관론이 지속되지 못하면서 스페인 10년물 국채금리는 사상 최고치에 육박하는 6.81%까지 치솟았다.

특징종목으로는 이동통신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영국 보다폰그룹은 2.1% 급등했다.

독일의 도이치텔레콤은 1.8%, 프랑스의 프랑스텔레콤은 1.5% 각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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