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취업자수가 8개월 연속 전년동월대비 40만명 이상 증가하는 등 호조세를 이어갔다.
통계청은 ‘5월 고용동향’자료를 발표, 5월 취업자 2513만3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7만2000명 늘었다고 13일 발표했다.
통계청은 도매 및 소매업,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교육서비스업 등 서비스업 분야 취업자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지속적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고용률도 60.5%로 전년동월대비 0.4%포인트 올랐다.
5월 실업자수는 80만7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만2000명 감소했다. 서비스업 분야의 전년동월대비 취업자수가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실업자수가 지난해 6월 이후 12개월 연속 감소한 것이다.
같은 기간 실업률은 3.1%로 전년동월대비 0.1%포인트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