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12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4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차전에서 대한민국은 레바논을 3:0으로 이겼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 김보경은 측면과 중앙에서 활약하며 전후반에 2골을 성공시켜 대한민국 승리의 주역이 됐다.
이같은 김보경의 활약에 일본 축구팬들의 감탄과 질투 섞인 말들이 나오고 있다. 일부 일본 축구팬들은 김보경이 J리그 세레소 오사카의 미드필더라는 점을 들어 “김보경은 J리그에서 키웠다”고 평가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A조 1위를 기록한 대한민국은 오는 9월 11일 우즈베키스탄과 경기를 가지게 된다.
김보경 일본 반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보경은 훌륭한 선수다” , “한국에서도, 일본에서도 소중한 선수다. 부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