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재중 중국 팬클럽 웨이보)
최근 김재중의 중국 팬들은 자신들이 운영하는 중국 트위터 웨이보를 통해 김재중의 모습이 담긴 버스광고 사진을 실었다. 극중 김재중은 포도청 종사관 김경탁 역으로 출연중이다.
해당 광고에는 ‘서로의 체온을 믿고 뜨거운 태양이 되어라’라는 글귀로 김재중을 응원하고 있다.
또한 김재중 팬사이트 바이두에서는 서울 지하철 10곳 서울역 고속터미널역 명동역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종로3가역 압구정역 교대역 회현역 숙대입구역 신사역에 등에 '닥터진' 전광판 동영상 광고를 설치하고 하루 평균 100회 정도 재생될 수 있도록 설정해 놔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재중의 인기, 연기 한류 가수 답다”, “김재중 버스광고 저도 봤어요!”, “김재중 닥터진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재중은 MBC 주말드라마 ‘닥터진’에서 김경탁 역을 열연중이다. 극중 영래 아씨(박민영)의 정혼자이자 안동 김씨이며 노론 벽파인 좌의정 김병희의 서자로, 포도청 종사관직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