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디스)
컴백을 앞둔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네 번째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애프터스쿨은 유이에 이어 13일 정아의 티저 이미지를 새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아는 아찔한 킬힐과 블랙 시스루룩을 매치하여 한층 더 시크하고 핫한 이미지를 연출하고 있다. 가희의 졸업으로 애프터스쿨의 맏언니를 맡은 정아가 1기 멤버로서 이번 앨범에서 어떤 이미지로 대중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변함없이 강렬한 모습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이번 티저 이미지는 멤버들의 빼어난 ‘각선미’에 초점을 뒀다. 멤버 모두 출중하기 때문에 따로 보정작업이 들어가지도 않았다. 계속해서 공개될 티저 이미지에 기대 많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가희가 졸업하며 공석이 된 ‘리더’ 자리를 어떤 멤버가 앉게 될 것인지 여부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에 누리꾼들은 애프터스쿨의 첫 번째 단체 티저 사진을 지목하며 “나나의 구두 색이 다르다” “가희가 혼자 다른 색의 마칭 드럼을 연주했던 것처럼 이것도 리더의 상징 아닌가?” “어쩐지 나나만 고개를 숙이고 있더라니” 등 ‘나나 리더설’에 무게를 더하고 있다.
한편 애프터스쿨은 팬들의 요청으로 21일 발매 예정인 다섯 번째 맥시 싱글 ‘플래시백(Flashback)’ 음원을 하루 앞당긴 20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