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던 20대女 엉덩이 만진 30대男 변명은?

입력 2012-06-14 0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남부지법 형사13단독 송동진 판사는 길가던 여성의 엉덩이를 만진 혐의(강제추행)로 기소된 손모(31·남)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14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재판부는 “손 씨가 동종 전과가 있음에도 범행을 저질렀다”면서 “범행 경위와 방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벌금형을 내린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손씨는 지난해 11월10일 서울 영등포구 노상에서 길을 가던 권모(22·여)씨의 엉덩이를 만진 혐의로 기소됐다. 손씨는 경찰조사에서 형사처벌을 받고 싶어서 만졌다고 주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815,000
    • +0.45%
    • 이더리움
    • 4,767,000
    • +3.43%
    • 비트코인 캐시
    • 720,500
    • +0.56%
    • 리플
    • 2,061
    • -6.19%
    • 솔라나
    • 359,700
    • +1.81%
    • 에이다
    • 1,494
    • -3.3%
    • 이오스
    • 1,083
    • -1.37%
    • 트론
    • 299
    • +4.18%
    • 스텔라루멘
    • 709
    • +15.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950
    • +2.7%
    • 체인링크
    • 24,950
    • +6.85%
    • 샌드박스
    • 628
    • +18.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