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은 축구 꿈나무들이 독일 명문 축구클럽인 FC바이에른 뮌헨에서 축구를 배울 수 있는 ‘알리안츠 주니어 풋볼 캠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캠프는 오는 8월 하순 4박 5일 동안 독일 뮌헨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전 세계 21개국 50명의 축구 꿈나무들을 초청해 개최된다.
알리안츠 그룹의 한국 법인인 알리안츠생명은 한국 대표로 모두 4명의 청소년을 선발할 예정으로 캠프 참가비용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독일 축구팀 FC바이에른 뮌헨의 경기를 관람하고 소속 선수들과 만날 수 있다. 또 클럽의 유소년팀 코치로부터 직접 훈련도 받고 세계 각국에서 온 참가자들과 축구경기도 한다. 아울러 뮌헨 시내관광, 문화교류활동 등 현지 문화도 체험할 수 있다.
축구에 관심 있는 만 14~16세 청소년(2012년 7월 6일 기준)이면 누구나 알리안츠생명 홈페이지(http://www.allianzlife.co.kr)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 접수는 7월 6일까지이며, 참가 신청할 때 본인의 참가 신청 동기 및 축구 경험 등을 올려야 한다. 선발 결과는 7월 20일경 개별 통보와 함께 알리안츠생명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