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트가 시카고 가구인테리어 박람회에 참관한다.
리바트는 사무가구 디자이너 전원이 미국에서 열리는 시카고 가구인테리어 박람회(NEOCON) 참관 및 미국 현지업체를 방문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통해 리바트는 사무가구 시장에서 디자인적 요소를 더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NEOCON은 북미 최대의 사무가구 전시회이자 세계 3대 가구전시회로 손꼽히고 있으며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사무가구업체가 대거 참가하고 있다.
올해 NEOCON 또한 1200개의 쇼룸에서 Herman Miller, Steelcase 등 세계적인 사무가구 브랜드들의 가구 및 바닥재, 부엌,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리바트는 이번 NEOCON에 디자이너들을 대거 파견해 사무가구 디자인 역량 강화의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NEOCON에 전시된 가구들을 살펴보는 동시에 NEOCON 일정 동안 개최되는 세미나, 협회 포럼 등에 참가해 세계적인 트렌드에 대해 조사한다.
최수환 리바트 네오스 사업부장은 “국내 경기 둔화로 해외시장 개척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사무가구 시장 또한 해외 현지화 전략이 요구되고 있다”며“미국 방문을 계기로 디자인 역량을 강화, 국내는 물론 글로벌 사무가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여가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