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이 태블릿PC 전용 디지털 브로셔를 전차종으로 확대했다. 간단한 조작만으로 옵션을 바꾸거나 다양한 기능을 간접 체험해볼 수 있다. (사진=르노삼성)
지난해 아이패드 전용 SM5 디지털 브로셔를 선보인 르노삼성은 이를 전 차종에 확대한 앱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아이패드 뿐만 아니라 갤럭시 탭과 갤럭시 탭 10.1 버전에서도 접속이 가능하다.
태블릿PC를 통한 디지털 브로셔는 마치 차량을 직접 운행해 보는 듯한 가상체험이 특징이다.
3D와 VR영상 등의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가 직접 핸들의 방향을 조정해 볼 수도 있다. 앱을 실행하면 차 안팎을 살필 수 있다. 차 색상과 알루미늄 휠 등을 바꿔볼 수도 있는 가상 공간이다.
이밖에 물론 주행환경에 따라 헤드램프의 방향이 좌우로 바뀌는 어댑티브 바이-제논 헤드램프나 생생한 사운드를 전달하는 BOSE 사운드 시스템, 전후방 경보장치 등도 체험해 볼 수 있다.
이밖에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전시장 찾기와 구입상담, 견적 및 시승예약도 가능하다.
르노삼성자동차의 디지털 브로셔는 앱스토어나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검색해 다운 받을 수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 이성석 전무는 “언제,어디서나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는 디지털 브로셔 앱을 통해 고객에게 브랜드와 제품에 대해 더 풍부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