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출연진 "한국, 불고기 너무 좋다"

입력 2012-06-14 11: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 노진환 기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메이징 스파어더맨’ 출연진이 첫 한국 나들이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14일 오전 서울 강남 리츠 칼튼호텔에서 열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배우 및 제작진은 한국어로 첫 인사와 함께 한국에 대한 인상을 전했다.

주인공 ‘스파이더맨’역을 맡은 앤드류 가필드는 무대 등장과 함께 태권도 발차기를 두 번 선보이며 사진기자들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그는 한국어로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라고 말한 뒤 “불고기를 너무 좋아하는데 드디어 한국에서 먹게 됐다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여주인공 그웬 스테이시 역의 엠마 톰슨 역시 “안녕하세요”라고 말하며 “한국 방문은 처음이다. 나 역시 불고기를 너무 좋아한다. 사랑해요(한국어)”라고 한국 방문 소감을 전했다.

악당 ‘리자드맨’역의 리스 이판은 “‘올드보이’와 같은 좋은 영화를 만든 한국에 오게 돼 너무 기쁘다. 나 역시 불고기와 갈비를 좋아한다”고 인사를 건냈다.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피터 파커(앤드류 가필드)가 아버지의 옛 동료 코너스 박사(리스 이판)의 실험실을 방문하고 우연한 사고로 특별한 능력을 갖게 돼 벌어지는 얘기를 그린다. 개봉은 오는 28일.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361,000
    • -0.34%
    • 이더리움
    • 4,760,000
    • +3.1%
    • 비트코인 캐시
    • 708,000
    • +2.68%
    • 리플
    • 1,981
    • +3.34%
    • 솔라나
    • 341,900
    • -0.06%
    • 에이다
    • 1,400
    • +0.72%
    • 이오스
    • 1,135
    • -2.16%
    • 트론
    • 287
    • +0.7%
    • 스텔라루멘
    • 696
    • -6.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100
    • +1.28%
    • 체인링크
    • 25,360
    • +9.36%
    • 샌드박스
    • 1,034
    • +23.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