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두 아이두' 김선아, 붕어빵 딸 공개… "아빠는 어디에?"

(김종학프로덕션)

배우 김선아가 자신을 쏙 빼닮은 붕어빵 딸과 다정한 오후를 보내는 모습을 선보였다.

14일 온라인 상에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아이두 아이두’(극본 조정화, 연출 강대선)의 ‘지안 유전자’를 그대로 타고난 ‘리틀 지안’의 모습이 담긴 김선아의 상상 속 한 장면이 공개됐다. 특히 이들 모녀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황지안’(김선아 분)을 복사한 것 같은 외모에 무서운 집중력으로 구두 스케치를 하고 있는 앙다문 입, 갸우뚱하는 고개의 각도까지 똑같은 깜찍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김선아가 자신의 인생 최대 위기인 ‘임신’이란 벽에 부딪히게 되며 선택의 갈림길에서 혼란스러워하고 있는 가운데 상상 속 다정한 모녀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과연 어떤 선택을 내릴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안 주니어인가요? 너무 귀여워요!” “이 모녀 카리스마 포스 대박!” “아빠는 어딨을까요? 궁금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13일 방송 된 5회에서는 태강이 지안의 임신 사실을 눈치채는 장면에서 엔딩을 맞아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진전될지 기대를 모은다.

김선아의 선택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아이두 아이두’ 6회는 14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