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100% 보리 맥주 브랜드 ‘맥스(Max)’의 한정판 맥주인 ‘맥스 스페셜 호프 2012’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맥스 스페셜 호프’는 한국에서 맛보기 힘든 세계 각지의 품질 높은 호프를 사용, 기존 맥주와는 다른 새로운 맛을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어 왔다.
이번에 출시된 ‘맥스 스페셜 호프 2012’는 스페셜 호프로는 네 번째 한정판 제품으로, 영국 왕실 조달 허가(Royal Warrant Holder)를 획득한 맥주와 동일한 125년 전통 품종의 영국산 호프를 100% 사용해 특별한 풍미와 향을 더했다.
또한 맛뿐 아니라, 전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인 올림픽이 열리는 영국을 상징하는 ‘유니언 기’ 이미지를 캔 디자인 전면에 적용해 영국적 감성을 더한 것도 특징이다.
‘맥스 스페셜 호프 2012’는 두 가지 용량의 캔(355m, 500ml) 제품과 생맥주(20L)가 출시되며, 가격은 기존 ‘맥스’ 제품과 동일하다.
고가의 프리미엄 호프를 사용했지만 ‘맥스’를 사랑하는 고객들에게 보답하는 의미를 담은 제품이라고 하이트진로 측은 설명했다.
캔 제품은 대형 마트, 편의점에서 구입 가능하며, 생맥주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T.G.I.F, 롯데호텔(소공점) 등 유명 레스토랑에서 만날 수 있다.
신은주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맥스 스페셜 호프2012’는 100% 보리 맥주 특유의 깊고 풍부한 맛을 자랑하는 ‘맥스’가 영국 왕실이 경험한 품격 있는 영국산 호프를 만나 한 단계 더 맛있어진 특별한 맥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