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하고 더웠던 ‘마른 초여름’이 지나고 습하고 끈적거리는 ‘진짜 여름’이 다가왔다. 어느 계절보다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이 때 신일산업이 새로 출시한 ‘클린센스’ 제습기는 강력한 습기제거로 상쾌한 실내 환경을 유지시켜 준다. 아울러 가정에서는 여름철 잘 마르지 않는 빨래 건조에도 활용성이 높다.
클린센스 제습기는 12리터의 제습 능력으로 최대 40㎡(약 12평)까지 제습이 가능하다. 비치에 용이한 설계로 집안 어디에서나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 역시 장점으로 꼽힌다. 올해는 신제품으로는 SDH-VR10, SDH-G10, SDH-126LC, SDH-2410L 등 여러 모델이 다양하게 출시됐다. 전국 하이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전자랜드, 온라인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40%, 60%, 80%로 각각의 습도조절이 가능하며 물탱크가 가득차면 만수램프가 작동해 관리하기 편하다. 이밖에 켜둔 채 안심할 수 있는 8시간의 타이머 기능, 코일에 얼음이 형성되면 자동으로 제거해주는 자동 제상 기능까지 갖춰 편의성을 높였다. 약 3.8ℓ의 물탱크 용량과 호스를 연결하면 자동 배수도 가능하다. 신일산업 관계자는 “가격을 22만원대~32만원대로 설정해 구매폭을 넓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