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소리 트위터
김소리는 1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이쿠~ 속옷 아니고 속바지에요. 피부병 아니고요. 태어날 때부터 있던 붉은 점이에요. 속옷이라고 하는 분들, 죄송하지만 아니랍니다. 넥센! 오늘 경기도 화이팅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넥센 히어로즈 강정호 선수가 김소리에게 공을 던지는 법을 설명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김소리는 지난 13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서 핫팬츠를 입고 시구를 한 뒤 턱돌이와 함께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찍힌 사진으로 인해 속옷 노출 논란으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