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가 2분기 실적호조 전망에 상승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15분 현재 파라다이스는 전거래일대비 250원(1.87%) 오른 1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파라다이스의 실적호조가 예상되면서 증권사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 202억원을 상회하는 286억원 달성도 가능한 상황”이라며 “하반기 중으로 워커힐 호텔 내 카지노 증설이 확정되면 내년부터 주당순이익(EPS)이 17%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증권 역시 파라다이스의 실적호조를 예측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3200원에서 1만78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양일우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3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국인 드롭액(외국인이 환전소에서 원화 칩으로 바꾼 금액) 성장과 홀드율(순매출/드롭액) 회복의 지속 가능성을 고려할 때 실적호조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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