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핑크업종 귀청소방 등장...단속은 '글쎄'

입력 2012-06-15 17:46 수정 2012-06-15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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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청소방'이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일본에서 시작된 귀 청소방은 귀지를 제거해주면서 귀 마사지를 제공해주는 신종 업소다.

앉아 있는 여성의 무릎에 머리를 대고 누우면 귀지를 파주며 가벼운 대화도 주고받으며 귀 마사지, 귀 테라피 등이 이어진다.

그러나 귀청소방은 밀폐된 공간에서 다소 선정적인 의상을 착용한 여성이 귀 청소를 해준다는 설정 이어서 변태업소로 변질될 가능성이 높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와 함께 현재까지 귀청소방은 별다른 단속 규제 방안이 없다는 점 또한 문제점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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