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아프리카 오지 희망학교 지원

입력 2012-06-1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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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와 희망학교 건립 동참 협약

교육기업 대교가 아프리카 오지에 학교를 세우고 희망을 전하는 사업에 동참한다.

대교는 15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대교 본사에서 국제구호개발 비영리단체인 굿네이버스와 이 같은 내용의 협약을 맺고 아프리카 희망학교 건립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희망학교 지원사업은 굿네이버스가 5년간 아프리카에 100개의 희망학교를 건립하는 프로젝트다. 대교는 학교 건립과 운영에 필요한 교재를 지원하고, 교육 노하우를 전달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2012년 8월에는 빈곤으로 낙후돼 있는 아프리카 케냐 메구아라 지역에 ‘대교 아이레벨스쿨(Eye Level School)’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를 통해 초등학교가 부족한 이 곳 아동 500여명에게 학교 시설과 식수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교 임직원 약 1만200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 ‘눈높이사랑봉사단’은 이달 중으로 ‘세계청소년문화재단’과 함께 희망학교 건립을 위해 공동으로 모은 기부금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한다. 아울러 임직원 저금통 모금, 희망메시지 쓰기, 온라인 웹페이지 모금 등 다양한 참여 행사도 예정돼 있다.

▲대교 박명규 대표이사(오른쪽에서 세번째)와 굿네이버스 김인희 부회장(오른쪽에서 네번째)이 아프리카 희망학교 지원사업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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