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1호선 월계역에서 사상사고로 중단됐던 열차 운행이 재게됐다.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은 15일 공식 트위터(@korail1899)를 통해 "월계역 사상사고 조치완료돼 전동열차의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현재 운전정리 관계로 다소 열차가 지연될 수 있습니다. 빠르게 정상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에 앞서 코레일은 “오후 6시께 월계역에서 사상사고가 발생해 지하철 1호선 소요산 방면 전동열차 운행이 지장을 받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사고로 열차 운행이 1시간동안 지연되면서 퇴근길 혼란을 야기했다.
한편 아직까지 사고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