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질랜드 수자원 대기 연구소)
14일 미국 내셔널지오그래픽 뉴스에 따르면 뉴질랜드 수자원 대기 연구소(NIWA)는 최근 뉴질랜드 북부 케르마데크 해령 일대를 탐사해 심해 생물 16종을 발견해 공개했다.
발견된 생물은 △다모류 △새우아재비과 △뱀거미불가사리 △블랙 드래곤피시 등이다.
생물학자 말콤 클락 박사는 “이번 탐사는 어느 정도 눈으로 접할 기회가 적어 관심 밖이었던 심해를 좀 더 조명하기 위한 것”이라며 “인간 활동에 의한 심각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도 해저 생물들이 환경의 변화로부터 받는 영향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충격에 휩싸인 모습이다. 누리꾼들은 "세상에 이런 괴물이 바닷속에 있다니 놀랍다" "자연은 참 신비하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