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탑밴드2' 방송 캡쳐
장미여관이 데이브레이크를 밀어내고 1위에 올랐다.
최근 방송된 KBS 2TV '탑밴트2‘에서 장미여관은 강자 데이브레이크와 ’300초 슬라이딩 경연‘을 펼쳤다.
장미여관은 베이비복스의 ‘겟 업(Get up)'을 편곡해 승부를 걸었다. 밴드명인 ’장미‘를 연상시키는 붉은 색 정장을 맞춰 입고 신나는 음악을 선보였다.
마지막엔 장미여관 피켓까지 준비하는 등 연주 내내 센스가 돋보여 관객들의 호응 또한 상당했다.
이에 심사위원들의 평도 호평일색. 유영석은 보컬 육중완에 대해 “노래를 정말 잘 한다. 굉장히 소울적”이라고 말했고, 김경호도 “관객들과 하나 되게 해줘서 감사할 정도다”며 칭찬했다.
장미여관의 총점은 711점으로, 기존 1위였던 데이브레이크를 밀어내고 새로운 1위로 등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