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드 타이어, EU 에너지효율 라벨링 예외 인정

입력 2012-06-1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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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터드타이어가 유럽연합(EU) 수출에서 ‘에너지효율 라벨링’에 예외를 인정받게 됐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제2차 세계무역기구(WTO) 무역기술장벽(TBT) 위원회’에서 EU와 협의한 결과 스터드 타이어 신규규제 예외를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당초 EU는 올 11월부터 시행하는 에너지효율 라벨링과 타이어 형식 승인의 제외대상에서 스터드 타이어가 운송 중 제품 손상 방지를 위해 핀을 제거했다는 이유로 일반 타이어로 분류해 예외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스터드 타이어는 운송 이후 현지 판매점에서 금속핀을 재부착해 판매한다.

이와 관련해 기표원은 위원회에서 EU로부터 스터드 타이어도 에너지효율 라벨링 예외 대상이 된다는 의견을 받아냈다.

기표원은 미국의 리튬이온전지 항공운송규제를 해소했으며, 인도 타이어 인증제도에 대응하는 등 외국의 규제와 관련해 협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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